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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gle Glass XE 구매 및 개봉기 (3) - 안경테 부착 및 사용기
    Review/아무거나 리뷰 2014. 4. 2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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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Review/아무거나 리뷰] - Google Glass XE 구매 및 개봉기 (1) - 구매

    2014/04/15 - [Review/아무거나 리뷰] - Google Glass XE 구매 및 개봉기 (2) - 개봉

     

     

    1,2편에 비해서 3편의 작성시간이 늦었습니다. 구글 글래스 악세사리에 안경테(Google frame)이 있는데 미국본사에 잘 샤바샤바(?) 해서 오늘 수령받았습니다.

     

     

    비슷한듯 다른 4가지의 안경테 모양이 있습니다.

     

     

    빌려준 형은 Thin을 택하였습니다.

     

    1,2편과 마찬가지로 샤바샤바해서 얻은 구글글래스 프레임을 배대지를 통하여 배송했습니다.

     

     

     

     

     

    안경테 포장이 장난 아닙니다. 매우 큼.

     

     

     

    왼쪽은 어떻게 구글글래스를 구글프레임에 연결하는지, 오른쪽은 안경업자용 설명서인듯 합니다.

     

     구글 글라스 프레임, 보기에는 보통 안경과 비슷해보입니다.

     

     

    친절하게 영어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같이 주는 안경테용 스크류 드라이브, 나름 디자인 깔맞춤을 한듯함.

     

     

     

     

     

    저부분을 잘 풀면 해제 됩니다.

     

     

     

     

     

     

     

     

     

     

     

    안경테,선글라스,그냥테, 느낌이 벌써부터 다르죠?

     

     

     

    구글글래스로 할 수 있는것들.

     

    1. 사진촬영 및 SNS 공유

     

    구글글래스로 촬영을하면 자동으로 Google+에 업로드됩니다(물론 비공개), 촬영을하고 바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앱과 연결하면 페이스북으로, Google +, Twitter, 인스타그램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구글글래스로 촬영한 사진들 

     

     

     

     

     

     

     

     

    2. 자연스러운 동영상촬영 및 공유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초상권때문에 모자이크처리함)

     

     

     

     

     

     

    3. Glassware

     

    구글 글래스에서 사용하는앱을 특별히 Glassware라고 합니다.

     

     

     

    iOS/Android 로 나온 구글글래스를 Control하는 App입니다. 여기서 App설치, 원격제어 등을 할 수있습니다.

     

    저는 거의 기본적인 앱만깔아서 사용할수있는 기능이 많지는 않습니다.

     

     

       

     

     

    동영상에서처럼 "오케이이 글라아스" 라고 외치면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 구글 뮤직을 통해서 스트리밍으로 음악도

     

    들을수있습니다.

     

     

        

     

     

    음성으로만 제어한다면 참 불편하겠죠..?

     

     

     

    이부분에 터치패드가 있어서, 터치패드를 조절하여 메뉴를 선택할 수있습니다.

     (패턴락을 지정하여 잠금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문자메세지도 오면 화면에서 알려줍니다.

     

        

    구글에 아이유라고 검색하면 계속 Why you가 뜹니다.ㅜㅜㅜ

     

     

     

     

     

    이글을 작성하는 새벽에, 학교가는 길을 알려달라고했더니 걸어가라고 하네요

     

     

        

     

     

     

     

     

      

     

     

     

     

     

    구글글래스로 보면 아래 사진에서 흐릿한느낌? 하면 거의 비슷할겁니다.

     

     

     

     

     

     

     

     

     

    2주간 사용하면서 느낀점

     

    아는형이 1주를 넘어서 2주동안 빌려주었습니다.

     

    이글을 작성하는 14년 4월 29일 현재 "미국에서만" 판매되고있으며, 미국에서 사용하는것을 전제로 Beta testing을 진행되고있습니다. 새모델이 나오면 1회 교체해 주기 때문에, 매우 비싼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음성제어에서 한국어를 전혀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하기가 다소 불편합니다. 한국개발자가 거의 전무하다보니 한국서비스가 되는 앱이 거의 없습니다.

     

    나는 구글글래스를 '착용'하였지만, 구글에 '착용' 당했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 글래스는 매우 신선한 기기입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상상했던것이 겨우 2014년에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UX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및 좋았던점

     

    - 사람의 시선에서 자연스러운 사진, 동영상을 촬영하고 즉시 공유가 가능하다.(Third party 앱을 사용하면 생중계도 가능)

    - 증강현실을 제대로 맛볼수 있었다.

     

     

    단점 및 보완이 필요한점

     

    - 눈나쁜사람은 프레임+렌즈없이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 다소 짧은 배터리

    - 불편한 웹서핑 방식

    - 음성인식이 다국어가 아님.

     

    기타

    - 구글글래스는 스마트폰의 대앙마가 아니다. 스마트폰을 보조하는 수단쯤으로 여기는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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